연예

토트넘 팬을 놀라게 한 21살 강원FC 양현준

^. 2022. 7. 15.

팀K리그와 토트넘의 축구 경기는 비록 6대 3으로 팀K리그가 패배를 하였다.

 

물론 유럽리그 팀과 피지컬적으로 모자라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K리그가 아직 한창인 마당에 선수들도 몸을 보호하면서 경기에 임해야 했고, 또한 45분정도만 뛸 수 없는 시간적인 문제도 있었다.

 

어찌되었든 조금은 예상한 결과 일지도 모르겠다.

 

토트넘 전에서 그래도 유일하게 빛이 나는 선수가 바로 강원FC의 양현준이다.

2002년생으로 올해 21살인 양현준.

 

강원FC에서 미드필더로 활동 중이다.

179cm, 69kg로 스피드도 탁월한 편이다. 2021년 강원FC로 입단하여 1군쪽으로 올해 처음 등장하였다.

2골 3도움으로 맹활약한 양현준은 토트넘 전에서 빠른 스피드와 선수들을 교란시키는 현란한 드리블도 선보였다.

 

또한 라스와 골 어시스트까지 정말 나무랄 것이 없는 선수로 토트넘 팬들까지 놀라게 하였을 것이다.

100여국 중계가 되었다고 하니 조만간 양현준도 좋은 소식이 들리지 않을까 싶다.

 

앞으로 수비력을 키우면 박지성 느낌이 날 것 같고, 주변에 좋은 선수들이 있어서 연계 능력이 높아지면 이청용 느낌도 날것 같다.

젊은 선수인데 이타적이고 양발잡이에 속도도 있고 크로스도 나쁘지 않아서 국가대표로도 모자란 기색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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