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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강업 주가흐름과 기업정보, 자동차 부품

^. 2023. 3. 27.

(국내외 시장여건)  2022년 연간 매출은 연결 기준 1,024,450백만원으로 전년 동기  862,223백만원 대비 18.8% 증가한 실적을 나타내었으며, 국내, 해외 매출액 모두 증가하였습니다.

 

최근 중국을 중심으로 한 중저가 자동차 부품의 국내유입 및 세계시장에서의 판매 증가는 시장내 경쟁 강도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또한, 국내  자동차사의 해외공장 가동이 본격화 되면서 국내 생산은 장기적으로 점점 감소해 나갈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과 유럽연합을 비롯한 세계 주요자동차생산국과의 FTA 협정체결로 대원강업를 비롯한 국내 부품업체들이 글로벌 업체들과 경쟁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됨으로써 해외 신규 거래선 개척과 기술, 가격 경쟁력 확보가 선행되지 않을 경우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원강업 주가는 3265원이다.

코스피 상장사로 52주 고가 4350원, 52주 저가는 2450원이다.

현재 대원강업의 주가는 급상승 후 평균치에 적응을 해 가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강력하게 재상승할 추세는 충분히 보인다. 시가총액 2024억원으로 코스피 시총순위 575위이다.

대원강업 주가는 3265원


 (회사의 경쟁우위 요소)
  해외 자동차 업체의 국내 자동차산업 진출과 세계 자동차업체의 대형화 등으로 자동차 부품의 구매 방식도 모듈화 및 글로벌 소싱(Global  Sourcing)에 근거한 방식으로 전환되고 있어 국내외 부품업체들간의 경쟁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국제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부품 업체들은 해외 진출 등의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예상되나 경쟁력이 떨어지는 업체들은 인수ㆍ합병 및 도태 등으로 구조조정이 이루어져 대형 부품업체의 탄생이 예상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국내 부품업체들도 해외 부품업체들과 경쟁할 수 있는 세계 수준의품질, 기술 및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문제가 과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국내 유일의 종합 스프링 메이커인 대원강업는 스프링 일괄생산체제를 갖추고 생산성 향상, 원가절감 및 관련기술의 연구에 주력하고 있으며, 스프링 부문 및 시트 부문에 대한 IATF 16949 인증을 보유하여 품질면에서도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원강업는 스프링 부문 및 시트 부문에 대한 ISO 14001 인증을 유지함으로써 환경 친화적인 기업으로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해외시장개척의 일환으로 해외자동차사로의 진출을 적극 추진하여 GM, 크라이슬러, 폭스바겐, BMW에 코일스프링 및 스테빌라이저바를 공급 중에 있으며,  제품ㆍ소재뿐만 아니라 설비수출을 통한 세계시장으로의 진출도 적극 모색해 나가고있습니다. 또한 대원강업는 현재 동남아시아, 인도등 여러 회사와 스프링 제조기술 이전에 관한 기술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있어 대원강업의 기술을 세계 여러나라에 제공하는 등 대원강업의 기술수준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대원강업 2022년 매출액

대원강업 2022년 매출액

 

 

(산업의 특성) 자동차 부품산업은 자동차 산업의 일부분으로서, 자동차 산업은 자동차의 제조, 유통, 운행에 연관된 산업까지도 포괄하는 국가의 핵심산업입니다.
자동차 제조에는 철강, 화학, 비철금속, 전기, 전자, 고무, 유리, 플라스틱 등의 산업과 2만여개의 부품을 만드는 부품업체들이 연계되어 있으며, 따라서 자동차 부품업체의 경영성과는 국내 자동차 산업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산업의 성장성)  2022년도 한국의 자동차 산업은 연초 발생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국의 코로나 봉쇄로 인한 공급망 차질, 반도체 수급 부족등 연이은 글로벌 악재로 생산차질이 발생하여 상반기는 부진한 생산실적을 나타내었으나, 하반기 들어 반도체 공급 개선 등으로 생산이 증가하여 대원강업의 사업과 관련된 국내 완성차 업체의 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한 3,757천대의 생산 실적을 나타내었습니다.

 

자동차의 내수판매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인한 완성차의 생산 감소로 높은 대기수요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3.2% 감소한 1,395천대의 판매 실적을 나타내었으며, 수출은 친환경차 및 SUV의 판매 호조로 전년 대비 12.7% 증가한 2,300천대의 실적을 나타내었습니다. 2023년은 대내외 불확실성이라는 불안요소가 존재하나 연간 자동차 생산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인 376만대의 실적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연도별 자동차 생산 및 판매 대수 추이>

 자동차생산(천대) 3,757 3,462 3,507 3,951 4,029
 자동차수출(천대) 2,300 2,041 1,887 2,401 2,450
 수 출 액(백만불) 48,841 41,544 33,773 38,773 37,718
 연간생산능력(천대) 4,300 4,300 4,300 4,300 4,500

(참고 : KD 수출은 제외하였으며, 자료는 자동차통계월보 및 자동차 산업편람을 참조하였음)

<국내 자동차사의 해외생산 실적>
                                                                                                         (단위: 대)

중국 412,333 488,870 697,388
미국 672,900 546,600 492,900
인도 1,048,597 861,245 698,820
체코 322,500 275,000 240,977
슬로바키아 311,000 307,600 268,200
튀르키에 208,100 162,140 137,100
러시아 42,821 234,150 219,100
멕시코 265,000 219,400 206,800
브라질 209,045 187,300 150,610
인도네시아 82,500 - -
합   계 3,574,796 3,282,305 3,111,895

(※ 한국자동차산업협회 2022년 12월 자동차산업동향 및 자동차통계월보를 참조하였음)

(경기 변동의 특성) 자동차 부품의 수요는 자동차 경기변동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습니다. 자동차는 고가의 내구 소비재로서 소비자의 구매형태와 소득 수준간에는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으며, 경기호황시에는 소득 수준의 상승으로 수요 증가와 수요의 고급화 경향을 띄는 반면 경기침제로 소득수준이 낮아지면 구매력 감소와 경차 구입 등 경제성을 위주로 한 구매패턴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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